[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지난 27일 졸업과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출입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야간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 위생담당, 특사경사회안전담당, 청양경찰서, 청양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음주행위와 성매매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이 우려되는 관내 단란주점, 유흥주점 등 2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청소년을 출입시키는 행위와 주류제공, 미성년자 고용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시설과 영업자 준수사항을 중점 점검해 건강검진 미실시, 시설기준 위반 등 3건을 적발했으며 이외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및 건전한 영업풍토 환경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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