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에 위치한 ‘대도영지한우식당’ 김영서 대표는 지난 27일 흥덕구 환경관리원 250여명을 식당으로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

올해로 20년째 한해도 빼지 않고 매년 2월에는 환경미화원과 5월에는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대접을 해오면서 진정한 봉사자로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주인공이기도 한다.

점심으로 소고기불고기 350인분과 음료수를 준비하여 환경관리원들이 부족함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우리의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해 묵묵히 고된 일을 마다하지 않고 겨우내 고생한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작한 것이 지금은 대도영지식당하면 떠오르는 연례행사가 되었을 정도이다.

김영서 대표는 지난 설명절에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불고기와 한우사골국을 전달하기도 하였으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 없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참봉사자라 할 수 있다

사창동 주민자치위원장도 역임했던 대도영지한우 김영서 대표는 “이곳에서 식당업을 시작한 이래 마을을 위해 작지만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 시작한 것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오셔서 맛있게 먹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힘이 닿을 때까지 계속하겠다”며 겸손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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