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는 제9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오전 10시부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애국지사, 광복회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 3.1운동 경과보고(광복회원) ▴합창(독립군가) ▴독립선언서 낭독(광복회도지부장) ▴합창(그리운 금강산) ▴시상(도지사 표창 7) ▴도지사 기념사 ▴ 3.1절 노래제장 및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경기도립국악단이 준비한 식후 기념공연이 진행된다. 공연내용은 국악단의 한오백년(태평소 협연), 민요팀의 너영나영, 무용단의 태권무, 민요팀의 아리랑 등이다.

경기도외에도 수원시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에서도 별도의 3.1절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독립유공자(동반가족 1인 포함)와 독립유공자 유족(본인)의 경우 3.1절 당일에는 삼성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서울랜드의 무료입장을,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 동안은 KTX 이하 모든 열차의 무임승차를 할 수 있다.

경기도에는 독립유공자 17명을 비롯해 유족 1,591명을 합쳐 총 1,608명의 광복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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