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가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관광 천안’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충남도와 시·군 공동부스 중 1개 부스를 설치하여 올해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와 대한민국 농기계자재박람회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춤경연, 거리퍼레이드 동영상 상영과 함께 천안삼거리, 독립기념관을 비롯한 천안12경을 알릴 수 있는 홍보물을 전시·배부 하면서 천안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한 천안의 특산품인 천안배, 흥타령쌀, 호두, 두레앙와인, 연미주와 천안지역 기업체에서 생산되는 화장품, 고추장, 두유, 야쿠르트 등을 전시 홍보하였고 천안 호두과자를 알리기 위한 호두과자 제조·시식 시연회도 마련했다.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매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기초자치단체, 관광관련업체 등 600여개의 홍보부스가 설치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 행사다.

이준호 관광팀장은 “지난해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운영한 천안방문의 해 행사를 통해 연인원 980만명의 외지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관광천안의 위상이 새로워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 홍보를 계기로 많은 관광객이 천안을 찾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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