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지역개발형 바우처 사업을 추진할 서비스 제공기관을 오는 1월 24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시에서 공모하는 지역개발형 바우처 사업은 문제행동 및 정서장애를 보이고 있는 아동에 대해 지원되는 ‘문제행동아동조기 개입서비스’와 생활불편 장애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맞춤형 안마서비스’사업으로 사업별 서비스 공급이 가능한 기관이 공모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응모한 기관이나 사업자 중에서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하는 조건을 만족하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1월 24일까지 접수를 받고, 1월 27일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되면 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시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인지 능력향상 서비스(1:1맞춤형 독서지도),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서비스(상담․놀이치료 등), ▲건강맞춤형 안마치료 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 렌탈 서비스(2011년 신규사업) 등 4개 사업의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기타 공모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http://www.cjcity.net/) 를 참고하면 된다.

시 서비스연계담당은 “이번 사회서비스 공급기관의 응모과정을 통해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여 서비스 수요자가 보다 고품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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