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가 모바일을 중심으로 IT개발자, 학생, 창업자 등 누구나 모여서 소통하고 공유하는 열린공간인 ‘모바일 융합공간(가칭)’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박원순 시장은 26일(수) 오후 2시 신청사 간담회장(8층)에서 자문위원회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서울시는 개포동 외국인학교 부지에 모바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IT 분야간 융합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모바일 융합공간’ 조성을 추진 중이다. 시가 공간을 조성하고 민간의 운영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자문위원회는 외부전문가인 민간위원장과 서울시 행정1부시장 공동위원장 체계로, 시 내부위원 5명과 외부 전문가 위원 1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외부 전문가 위원은 앞으로 ‘모바일 융합공간’의 조성과 운영 전반에 걸쳐 ▴공간운영 ▴창업지원 ▴인재육성 ▴글로벌 교류 ▴건축/도시 계획 ▴인문/예술 ▴청년리더 분야에서 자문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모바일 융합공간’ 조성 계획안에 대해 20인의 위원회가 토론하고 자문하는 1차 위원회의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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