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오늘(13일) 시․군이 요청하는 경우에는 직원을 파견해 방역업무를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구제역과 AI가 확산되지 않도록 많은 사람과 차량이 모이는 교육관련 행사를 자제할 것을 산하 교육기관과 각급학교에 긴급 지시했다.

한편, 음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오늘(13일)부터 2교대로 음성 원남면 보룡리 일대에서 구제역 방역업무 지원을 시작했다. 음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지난해에도 자발적으로 나서 방역업무를 지원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이 하루 빨리 진정돼 축산농가가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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