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은 오는 3월 12일(수)까지 초, 중학교의 학급 독서 활동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독서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토론 문화를 조성하고자 “도서 대출 지원 사업 운영 학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초‧중등 교과서 개정으로 독서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도 학교 독서교육 계획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해 졌으며 이런 변화에 발맞춰 올해부터 교육문화원에서도 학교 독서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사업 지원 대상은 초‧중학교 한 학년의 전 학급으로 학급 인원에 맞춰 도서를 지원 하며, 신청 학년별 학급수에 따라 1~2개월 차등하여 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3월 12일(수)까지 이메일(djsecclib@edurang.net)로 접수 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 전화(229-1438)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2014년 신규 사업으로서 같은 도서를 읽고 교사와 학생들간 자유로운 생각 나눔을 통해 학교 내 토론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론 도서에 관심 있는 학교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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