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초ㆍ중등교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및 거점학교 10개교에서 수업내용과 방법의 질을 개선한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핵심 성취기준 이해와 활용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서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을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지닌 인재로 길러내기 위해서는 수업방법의 변화를 도모하고 능동적인 과정 중심의 수업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교과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실습까지 진행한다.

인성중심의 핵심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이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현 정부에서 요구하는 창조 교육, 행복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핵심 성취기준에 의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학생들의 학습부담을 경감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협력수업을 활성화하는 교수학습방법의 개선이 필요하다.

대전시교육청 성수자 학교정책담당관은 ”핵심성취기준을 잘 활용하여 우리 학생들을 창의인재로 길러내며 아울러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워 행복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우리 교육의 사명“이라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ㆍ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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