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 24일(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2층)에서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및 운동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자랑스러운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달려야 할 선수가 러시아 국적을 갖고 올림픽에서 메달을 받는 장면을 보면서 체육계 비리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지도자(체육코치)를 대상으로 체육계 고질적 부조리를 근절하여 운동부에 청렴한 세상을 만들고 학생선수들의 스포츠 인권이 보장되는 훈련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은 “교육청은 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매년 직무연수(년2회)와 자기개발연수(년 15시간이상)를 이수토록 하여 지도자로써의 역량을 강화하고, 운동부 담당자와 학부모 대상 연수와 홍보로 전국 최고 청렴한 학교운동부 조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