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친환경 벼 재배에 필요한 ‘우렁이 종패 지원사업’ 농가의 신청을 20일까지 받는다.
군은 우렁이농법 지원확대로 제초제(농약) 사용 감량과 생산비 절감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인한 안정 영농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군은 5천6백만원(도비10%, 군비 40%, 자담 50%))의 사업비를 들여 204ha규모로 지원단가는 ha당(55kg) 27만5천원이다.
대상 농가는 친환경 벼재배 농업인이거나 생산자단체로 농가 중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을 받는 곳을 우선순위로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거주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고 기타문의사항은 친환경농축산과 730-3252와 각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234농가에 111ha 6천116kg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