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반값으로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시 ‘여성행복객석’ 서비스가 3월 봄을 맞아 변함없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3월 여성행복객석 신청은 2월 20일(목)부터 28일(금)18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 사이트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3월 ‘여성행복객석’은 싱그러운 봄을 맞아 고품격․고품질 클래식을 대거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행복객석의 클래식 마니아를 만들어낸 예술의전당「11시 콘서트」,「토요콘서트」에 이어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더 브릴리언트 시리즈와 하나클레식 시리즈도 클래식 마니아층에게 주목받고 있다.

어쿠스틱 기타와 하모니카가 어우러지는 어쿠스틱 콘서트를 뮤지션 홍경민이 준비한 공연도 준비돼있다.
팝에서 락까지 국악의 색다른 변신으로 심장을 두드리는 강렬한 타악기의 퍼포먼스「판타스틱」,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들의 이야기「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가족공연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외 부모와 아이가 참여하여 감성체험을 할 수 있는 밀가루 체험놀이「가루야 가루야」도 준비되어있는데 이 작품은 3월 중순에 끝을 맺기 때문에, 이번 달이「가루야 가루야는」를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박종수 서울시 여성가족정책담당관 “고품질의 공연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서울시 여성행복객석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따스한 봄을 맞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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