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개발연구원이 발간하는 <GRI연구논총>이 한국연구재단의 평가 결과 2013년 학술 등재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2009년 학술 등재 후보지 선정 이후 4년만의 쾌거다.
현재 학술 등재지를 발간하는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기관은 경기개발연구원과 서울연구원이 유일하다.

<GRI연구논총>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행정, 도시, 경제, 교통, 환경, 사회복지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학술적인 분석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학술지이다. <GRI연구논총>은 이미 작년 9월 동 연구재단이 실시한 학술논문 영향력 평가에서 전국단위 15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대학을 제외한 연구기관은 경기개발연구원을 포함, 단 세 곳뿐이다.

홍순영 경기개발연구원장은 “2015년 개원 20주년을 앞두고 경기개발연구원은 ‘대한민국 SNS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매경 2013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 8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 획득 등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GRI연구논총>의 학술 등재지 선정으로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어 경기개발연구원의 정책연구뿐 아니라 학문적 연구 성과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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