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25일(화)~26일(수) 양일간 12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EM발효액 및 EM주방세재만들기 무료강좌를 진행한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으로 일반적으로 효모‧유산균‧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다양한 유효미생물이 들어있어 악취 제거, 수질 정화, 금속‧식품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강좌에서는 만들어보는 쌀뜨물 EM발효액은 주방세제로 사용가능하며, 기름기와 얼룩제거에 좋고 이외에도 화장실 악취제거 및 가정원예용 천연살충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교육생은 1기당 60명씩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민교육팀(02-459-89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EM발효액 및 주방세제 만들기를 개설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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