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일반교육] 금강대학교(총장 정병조)는 오는 2월13일(목) 파키스탄에 방문하여 콰이드이아잠(Quid-i-Azam)대학, 불교문화연구소는 탁실라 아시아문명연구소와 교류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체결은 불교학 연구 및 아시아 문화교류사측에서의 연구 및 교육역량 증대, 금강대학교 대학 및 대학원생의 교류, 간다라 지역 연구의 공동 진행을 목적으로 한다.

Quid-i-Azam 대학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소재의 대학으로 파키스탄 명문대 중 하나이며, 동서문화교류의 중심지였던 간다라 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아시아 문화 교류 및 아시아 문명 연구에 특장점을 보이는 대학이다. 또한 탁실라박물관 내의 유물은 파키스탄 내에서도 라호르박물관, 페샤와르박물관과 더불어 한 축을 이루는 간다라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금강대학교 관계자는 “불교 유적지 및 고고학적 발굴을 담당하고 있는 탁실라 아시아문명연구소와의 협정은 관련지역 연구가 미비한 국내 학술계에 새로운 학술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인문한국 HK사업의 아젠다에 맞춘 연구성과물 출간에 큰 도움을 줄것이라 했으며, 더불어 금강대학교 출신 학생들이 새로운 연구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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