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가 산림병해충 및 조경수․가로수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심해용, 이하 연구소)는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물향기수목원과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도내 시․군 산림병해충 및 조경수․가로수 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산림 및 생활권내 수목의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림생태계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과 참나무시들음병의 효과적인 방제 및 관리방법, 도심지 생활권내 조경수 및 가로수에 대한 친환경적 관리방안에 대해 진행된다.

또한, 가로수의 가지치기, 이식․관리 및 토양관리 등 수목식재에서 관리까지 나무가 건전하게 생육될 수 있도록 전문지식 교육도 마련돼 있다.
연구소는 이번 교육과 현장 지도를 통해 친환경적인 조경수 및 가로수 관리로 쾌적한 경기도 녹지환경을 도민들에게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수목 피해와 관련한 수목진단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도민은 전담인력이 배치된 연구소 공립나무병원(오산시 소재)에 전화(031-8008-6657)나 인터넷홈페이지(http://forest.gg.go.kr/hospital),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하면 신청순서에 따라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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