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는 오는 3월부터 도의 대표적인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청년․제대군인 취업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대학, 특성화고, 기업수요(35세미만 청년), 제대군인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2013년 6월말까지 참여한 2,393명 가운데 1,808명이 취업에 성공(75.6%) 했으며, 특히 대학, 특성화고, 기업수요 사업은 2006년 경기 “청년뉴딜”로상표등록 된 경기도의 대표사업이다.

도는 올해 15억5,000만 원을 투자해 ▲대학 맞춤형 1,050명, ▲특성화고 맞춤형 150명, ▲기업수요 맞춤형 40명, ▲제대군인 맞춤형 170명 등 총 1,41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대학 사업은 16주 정규과정과 6주 단기과정으로 나뉘어 18개 대학에서 진행되며, ▲특성화고 사업은 4주간 밀착 상담, ▲기업수요는 전문교육과 인턴근무, ▲제대군인은 밀착상담과 현장 직무교육 등을 거쳐 각각 취업알선과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경기도에 주소를 둔 재학 중인 특성화고 ․ 대학생, 또는 졸업 후 미취업 중인 35세 미만 청년 및 5년 이상 복무 전역(예정) 구직자이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경기일자리센터 희망일자리팀(031-8008-867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상목 경기일자리센터장은 “이 사업은 구인․구직자의 특성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참여자의 호응이 매우 좋은 경기도만의 청년뉴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8%를 상회하는 청년실업률을 감안하면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층에게 매력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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