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이달 25일까지 관내 음식점 및 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한 업소 50개소를 선정해 인세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군은 지자체관리 개인서비스품목 중 사치성향이 짙은 품목을 제외한 32개 품목 중 업소 밀집지역의 음식점, 이·미용업소, 세탁업소 등을 대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서비스가 우수한 모범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선정되면 상수도요금 월 20% 감면과 분기별 쓰레기 봉투(50L) 30매를 무상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생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모범업소를 선정, 홍보함으로써 타 업소의 자율적인 물가안정 분위기 참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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