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자연재난에 대한 전 국민의 방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소방방재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제8회 자연재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개인당 4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작품에는 자연재난과 관련해 엄청난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 것을 실감하고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피해예방 활동 및 발생현장을 담은 내용, 주민들과 협심해 피해를 복구하는 재난극복의 의지를 담고 있는 내용 등이 담겨져야 한다.

자연재난이란 국민의 생명‧신체‧재산과 국가에 피해를 주거나 줄 수 있는 것으로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낙뢰, 가뭄, 지진, 황사, 적조, 조수 등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난을 말한다.
작품규격은 디지털일 경우 2,200×1,500pixel 이상 크기 3.0MB 이상의 jpg파일이며, 필름일 경우 인화된 원본을 300dpi 이상으로 스캔 후 저장한 jpg파일이다.

작품접수는 이메일(korea-bcp@daum.net)로만 가능하며, 응모 시 제목, 촬영 날짜, 행정 소재지, 장소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금상 1점(대통령상, 100만원상당 상품권)을 비롯해 은상 1점, 동상 4점, 입선 9점을 선정한다.

심사결과는 2014년 4월 중순경 소방방재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BCP협회 02-722-74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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