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불기 2555년 대전불교 신년하례법회가 1월 7일(금) 오페라웨딩 컨벤션홀에서 봉행된다.

1월 7일(금) 오후 7시에 열리는 신년하례법회는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대한민국의 국운융창과 대전시민의 안락을 기원하기위해 대전불교사암연합회와 백제불교회관이 주최하고 백제불교신행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여 봉행된다.

이날 신년하례법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을 비롯해 스님과 불자 등 1000여 명과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대전시의회의장 및 지역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법회에는 대전시민들의 안녕과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대법회도 봉행된다.

부처님 진신사리는 올 6월부터 미얀마 종교성과의 오랜 교섭 끝에 어렵게 미얀마 종정 큰스님의 허락을 받아 부처님 진신사리 중 정골사리 4과 오색사리 3과를 미얀마 연방정부 종교성에서 이운하였으며 불보살님의 가피력으로 영구히 백제불교회관 6층 법당에 모시게 된다.

부처님 진신사리는 이번 친견법회를 마치고 영구보관 되어 다시는 친견 할 수 없게 된다고하여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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