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가 그린스타트 경기네트워크와 수원시 그린리더와 함께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수원역에서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귀성·귀경객들이 온실가스를 줄이면서도 의미 있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탄소 명절 생활수칙’과 ‘친환경 운전수칙’을 배포할 예정이다.

즐거운 설날, 저탄소 생활로 뜻깊게 보낼 수 있는 다섯가지 실천수칙은 ▲설 선물은 친환경 상품 또는 우리 농산물로, ▲귀성 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운전하기, ▲설음식은 먹을 만큼만, ▲설빔은 따뜻한 온(溫)맵시로 등이다.

한편,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에서는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체험수기 공모전을 24일부터 2월 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는 저탄소명절을 실천한 사례나 에피소드 등 체험수기를 심사해 금상 1명 상금 100만 원, 은상 2명 각 50만 원, 동상 5명 각 3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그린스타트 홈페이지(www.greenstart.kr)를 참고하면 된다.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는 환경부 산하 민·관 협력기구로 2008년 출범 이후 저탄소녹색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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