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운영중인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는 갑오년 구정 설 연휴를 맞아 유교랜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집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유교랜드는 오는 2월16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눈썰매 페스티벌󰡑을 운영 중에 있다. 눈썰매 페스티벌은 눈썰매를 타고 유교랜드도 관람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겨울철 건전레포츠 문화프로그램이다. 특히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국전초대작가인‘임동구’ 작가를 초빙하여 무료로 가훈을 써 드리는 특별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 행사는 우곡 임동구(雨谷 林東九) 작가가 갑오년 청마령기(靑馬靈氣)비롯해 위편삼절(韋編三絶), 명명덕(明明德), 서기만당(瑞氣萬堂)을 포함하여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친필로 가훈을 써 드리는 행사로 진행된다.
임동구 작가는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초대작가와 한․중․일 동양서예 초대작가전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당호는 수정당(修井堂)으로 중견서예작가로 명망이 높다.

이 밖에도 투호,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의 다양한 전통놀이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은 출향민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유교랜드와 함께하는 눈썰매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행사로 대폭 할인된 패키지 통합권(13,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번호(☎054-820-8800)를 이용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유교랜드는 겨울방학 눈썰매 페스티벌기간 동안 휴관 없이 운영된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기간 동안 현재까지 7,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며 󰡒설 연휴 동안에도 가족들이 함께 눈썰매도 타고 유교랜드를 방문해서 유명작가의 친필가훈도 받아가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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