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미곡매입량을 초과해 생산된 벼를 지역RPC 및 농협 등을 통해 계통 판매한 327,978가마 벼에 대하여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을 기준으로 계통판매가격에 따라 40㎏가마당 1,730원에서 3,000원을 설 이전에 지원한다.

올해 벼 재배농가특별지원금을 지원하게 된 것은 정부공공비축미가격이 지난해 보다 0.94%만 인상된 반면 지역농협 및 RPC매입 평균가격은 전년 대비 1.7%하락하고 인건비, 영농자재비등 인상으로 실제 농가소득은 감소한 실정을 반영한 것으로 2,963농가에서 혜택을 받는다.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금 지원에 따른 농가경영안정효과는 40㎏가마당 공공비축미매입가격(60,730원)과 농협 및 RPC 매입가격평균액(56,000원)의 차액 4,730원에 대해 63%의 소득보전효과가 있다.
안동시관계자는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은 쌀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유지와 영농의욕을 고취시켜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체계구축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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