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님의 '사랑은'

“사랑은 하고 있는 순간에도,
하지 않은 순간에도 언제나 눈물겹다.

사랑은 부끄럽지 않은 것,
흐르는 시간 앞에 후회하지 않는 것.
온 세상을 아름답게 간직하게 해주는 것
어두운 곳에서도 은은하게 밝은 빛을 내 주는 것.”

이외수 님의 '사랑은' 이라는 글로 이 시간, 시작해봅니다.

여러분에게 사랑은 무엇인가요?
혹시, '사랑'이라는 이유로,
상대에게 너무나 많은 것들을 바라고 있진 않은지요?

사랑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고,
‘집착’ 이기보단 ‘자유’며, ‘슬픔’이기보단 ‘행복’입니다.
나와 상대방의 삶에, 희망과 빛을 스며들게 하는,
늘 아름다운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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