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는 제21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1월 24일(금) 오전 11:00북후면 옹천전통시장에서 안전문화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캠페인에는 안동시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안전문화운동안동시협의회, 안동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들뜬 명절분위기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실시한다. 외출전 우리집 안전점검 요령,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건강한 명절나기, 가스누출시 긴급대처요령을 안내하는 전단지와 홍보물을 제작․배포하며“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당부하면서 전통장보기 행사도 함께 편다.

안동소방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도 분야별 전문기술 인력이 참여해 시장내 상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내 상가 및 취약지에 배치할 소화기 20점도 함께 전달한다.

김광섭 안전관리실장(김광섭)은“설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안동 실현에 노력하겠다.”며“시민들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비하고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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