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한국도자재단 이천 세라피아의 현대 도자 전문 전시관 ‘세라믹스 창조센터’에서 전시 공간을 대여하는 전시관 대관 사업을 시작한다.

전시관 대관은 도자를 비롯한 타 공예분야의 협회, 단체, 개인이 자유롭게 전시를 열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마련해주는 사업으로, 도자 등 공예분야의 전시를 활성화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사업이다.

2013년에는 한국도예고 등에 전시 공간을 대관하여 지원했으며, 올해는 도자를 비롯한 유리 등 타 공예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관은 2014년 2월부터 12월까지 2주에서 4주까지 가능하다.

대관전을 진행하는 협회와 단체 및 개인에게 전시 좌대와 조명등을 지원하고 사인물과 재단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전시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관전은 전시관 운영 실비만을 대관료로 받으며, 신청은 이메일과 우편 및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대관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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