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3일(목) 오후 2시 유성구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27일(월)까지 성우보육원, 루시모자원 등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쌀과 화장지 등 9백여만원의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2013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해서 구내식당 월 1회 휴무일을 지정하여 매월 60만원의 점심식비를 성금으로 모아 연말연시와 명절에 불우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은 23일(목) 천양원(아동양육시설, 유성구 장대동 소재)을 직접 방문하여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위문품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지속적인 위문활동과 후원을 통해 소외되고 힘든 우리주변의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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