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소통, 나눔, 어울림이 함께하는 경기도 평생학습 대 축제가 대망의 막을 올렸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이성, 이하 진흥원)은 금일(20일) 경기도 평생 학습 인(人)들을 위한 <제2회 경기평생학습 어울林 콘서트>의 서막을 열고, 도지사와 함께하는 ‘평생교육 네트워크 파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본 행사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평생교육 시·군 관계자와 평생학습마을 및 학습동아리 소속의 참가자 500여명의 규모로 진행되며, 경기도 평생교육의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대한민국 평생학습을 선도할 道만의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학습 교류와 화합을 위한 ‘네트워크 파티’ 에는 도지사가 자리해 3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도전 99초를 잡아라’ 게임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게임은 30인이 1조가 되어 99초 안에 6개의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팀별 경합으로, 경기도지사는 참가자들과 함께 팀워크를 이뤄 모든 게임에 적극적으로 임해 장내 뜨거운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도지사는 지난해 행사에도 자리해 <도지사와 함께하는 평생교육 토크콘서트>를 통해 경기도 평생교육의 비젼을 함께 나눈바 있다.

경기도지사는 “평생교육은 선진사회 진입의 초석이 되고 향후 국가 경쟁력의 잣대가 되는 주요한 힘”이라며, “경기도는 국가 경쟁력의 근원이 되는 평생 교육정책을 만들어 즐기는 평생교육으로 더 잘살고, 더 품격 있고, 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경기도 평생교육 유공 표창은 김미정 (주)크레듀 이사와 김정문 엑스 퍼트컨설팅 대표이사에게 수여됐으며, 평생학습 동판은 수원시(2개), 군포시 (4개), 안성시(2개), 여주시(3개) 마을에 각각 전달됐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365·24 두루누리 아카데미’ 성과발표회는 총 31팀 107명의 참여자들이 학습동아리 활동에서 습득한 공연(5팀), 사례발표(6팀), 체험(5팀) 및 작품 전시(15팀) 등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365·24 두루누리 아카데미’는 경기도와 진흥원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제도다.
<제2회 경기평생학습 어울林 콘서트>는 이틀째인 21일에는 ‘재능나눔·끼를 나누는 사람들’ 의 주제로, 재능나눔을 통한 행사기획, 창의인성, 평생학습 동아리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재능나눔 시간은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스킬 위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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