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일(월)부터 24일(금)까지 3주 동안 물리·작업치료지원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 및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작업치료 치료지원실에서 “치료지원 겨울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13학년도 치료지원 겨울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효율적 교육지원 및 장애의 경감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체험활동을 통한 장애학생의 소질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 및 규칙을 통한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실행되었으며,

2013학년도에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로 내방하여 물리·작업치료지원을 받고 있는 15명의 특수교육대상자에게 2주간(10회) 120분씩 집중치료를, 1주간(5회) 150분씩 여러 가지 사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구체적인 사회체험활동 프로그램 내용은 요일 별로 <신나는 베이킹, 초콜릿공예, 뮤지컬 관람, 영화관람, 얼음썰매타기>의 체험활동이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2013학년도 치료지원 겨울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추위로 인하여 움츠리기 쉬운 겨울방학기간에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신나고 건강하게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광빈 초등교육과장은 “ 참가 학생의 사회 적응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장애학생이 능력 있고 자신감 있는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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