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의 대나무숲은 지난 30일 내린 눈으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푸른 대나무 줄기 마디마디에는 새하얀 눈이 내려앉아 청과 백이 조화롭게 하모니를 이뤄 설죽(雪竹)의 황홀경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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