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 광교테크노밸리에(수원시 이의동) 소재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원장:박태현)은 오는 1월20일(월)~1월21일(화), 1박2일간‘제5회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협력사업으로 실시되는‘제5회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은 경기도와 서울대가 주최하고 융기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겨울방학을 이용해 경기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융합과학기술에 대한 특강과 연구체험의 기회를 통해 이공계 분야 관심고취 및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마인드와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춤으로써 향후 경기도 R&D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융기원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융기원은 먼저, 지난해 12월16일(월)~12월 20일(금)까지 경기도내 소재한 모든 고등학교의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당 각1명씩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모집하였고 이중 120명의 학생을 최종선발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선발된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융기원(수원 이의동)에서 서울대 교수진들의 융합과학 강의를 비롯해 ‘초콜릿을 이용한 Wellness 맞춤 연구’, ‘퍼스널 모빌리티 무인제어실습’, ‘인간형로봇(NAO) 동작실험’, ‘모션캡쳐 스튜디오의 연구체험’ 등 12개 연구체험 프로그램에 각각 참여하고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생을 멘토로 만나는‘멘토와의 만남’, 융합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연구체험 프로그램의 평가를 통해 참여도와 모범을 보이는 우수한 학생 총5명을 선발하여 경기도지사상 1명, 경기도의장상 1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1명, 장려상 2명을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

박태현 융기원장은“이 프로그램은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융합을 알리고 융합기술관련의 다양한 연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경기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히고,“참가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향후 경기도의 발전에 기여할 주역이 되는데 큰 도움이 있길 바라며, 이번 겨울방학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행사문의: 031-888-9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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