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대치면 오룡리(이장 윤순기) 마을회관에서는 지난 15일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한 주민 이강우(60세)씨의 집들이 행사가 열렸다.
평소 전원생활을 원했던 이강우씨는 지난해 서울에서 하던 사업을 접고 제2의 인생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갖고 오룡리가 고향인 부인과 함께 새로 터를 잡았다.

마을 주민들은 이강우씨 부부를 따뜻하게 환대하였으며 귀농 선배인 윤순기 이장 또한 주민들과 잘 어울려 가족같이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집들이에 초대 받아 참석한 임장빈 대치면장은 대치주민이 된 이강우씨 가족을 환영하며 원주민과 어우러져 오룡리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시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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