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군은 올해 80억원(기금 32억원, 군비 48억원)이 투입되는 국민체육센터(수영장) 건립사업이 착공되고, 4억 8000만원이 투입되는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5억원이 투입되는 목면초등학교 운동장 확장사업 등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센터는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으로 오는 2월에 착공하여 내년에 개장할 예정이고, 운동장 생활체육시설은 청양공설운동장 부지 내에 풋살장 2개소, 족구장 2코트, 야구연습장과 조명을 설치하여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목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목면초등학교 운동장 확장사업은 청양군에서 3억원, 청양교육지원청에서 2억원을 투입하여 운동장 확장, 우레탄 트렉, 조명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 게이트볼장 시설보강에 3억원을 투입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100세 건강시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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