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교육]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2014학년도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수준별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 설명회를 1월 6일부터 9일까지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최하고 있다.

이 설명회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정착을 위해 학교에서 운영 계획을 적기에 수립해 3월초 정규수업과 동시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하도록 하기 위해 지역교육청과 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자체 계획을 수립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방과후학교 운영의 지속성 보장을 위해 주 4-5회 프로그램 운영과 학기 중, 방학 중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와 질 제고를 위해 대학주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참여, 언론사 개설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 방안을 적극 권장하고, 주5일 수업제 토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내실화로 사회적배려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을 안정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014년부터 확대 운영될 예정인 초등돌봄교실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한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충남 방과후학교는 2013년에 건국 상위권 수준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이러한 저력이 마침내 지난해 말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된 『제5회 방과후학교 대상』에서 5개 부문에 걸쳐 전체 수상대상자의 약20%를 차지하는 등 전국 최고 성과를 거양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도교육청은 2014년에도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스마트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으로 또다시 전국 최고의 방과후학교를 만들기 위해 연초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도교육청은 6일 천안‧아산지역, 7일 공주‧논산계룡‧부여‧금산지역, 8일 서산‧당진‧태안 지역, 9일 보령‧서천‧청양‧홍성‧예산지역 초‧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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