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 평생학습 인(人)을 위한 소통과 나눔의 대 축제가 열린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이 성, 이하 진흥원)은 오는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흥원 안산센터인 경기도평생대학에서 <제2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林 콘서트>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경기도 평생교육의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하여 대한민국 평생 학습을 선도할 道만의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평생교육 시·군 관계자와 평생학습마을 및 학습동아리 소속의 참가자 500여명의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 첫 날인 20일은 ‘네트워크·길을 만드는 사람들’의 주제로 ▲네트 워크 우수 사례공유(마을, 시민, 글로벌 사례) ▲도지사와 함께하는 ‘평생 교육 네트워크 파티’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제도인 ‘365·24 두루누리 아카데미’ 성과발표회 ▲시·도 평생교육 진흥원장 협의회 ▲주제별로 참가 자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공감톡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틀째인 21일은 ‘재능나눔·끼를 나누는 사람들’ 의 주제로, 재능나눔을 통한 행사기획, 창의인성, 평생학습 동아리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 질 계획이다. 특히, 재능나눔 시간은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스킬 위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시·군 우수사례가 상설 갤러리로 전시돼, 평생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참가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GILL.or.kr)에서 온라인 으로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이성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이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평생학습의 성과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어울림의 자리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모두의 힘이 모여 ‘대한민국 평생학습 숲’의 브랜드가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 해 1월 2일부로 구(舊)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를 평생교육시설인 ‘경기도평생대학’으로 전환해, 창의·인성 교육과 은퇴설계 교육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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