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는 작년 강북, 동작, 강동 3개 자치구에서 실시한 임신부터 출산, 0세~2세 ‘임산부‧영유아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올해는 8개 자치구까지 확대 실시한다.

이렇게 되면 3개구 3,297명이었던 수혜 대상자가 4배 규모인 약 12,000명으로 늘어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13명(간호사 12명, 사회복지사 1명)인 운영 인력에 올해 24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추가 자치구 선정은 이달 말쯤 각 자치구 별로 사업계획서 및 출생아수가 많은 곳 등을 고려해서 결정된다.

‘서울시 임산부‧영유아 가정방문 건강관리사업’은 영유아기의 건강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기틀이라는 점에서 간호사가 지속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산모 및 아이의 건강관리, 산모의 양육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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