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교육]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2일, 전찬환 교육감 권한대행과 간부직원의 충령사(홍성군 홍성읍 남장리 소재) 참배 후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14년을 희망차게 시작했다.

전찬환 충남교육감 권한대행과 도교육청 간부들은 오전 9시 홍성 충령사(忠靈祠)를 찾아 호국영령에게 참배하며 꿈, 열정, 행복이 가득한 충남교육을 기원했다.

오전 10시에는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으며 간부직원들이 모든 직원과 일일이 악수하며 덕담을 건넸다. 또한, 중식으로 간부들과 직원들이 함께 어울어져 떡국을 나누며 희망찬 신년을 다짐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새해 학생에게는 꿈과 끼를 찾아주고, 교직원은 열정과 사랑을 가지고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모든 역량과 교육력을 결집하기로 했다.

특히, 교육의 중심을 학생에게 맞추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아가는 수업, 인성교육과 진로지도를 병행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전 권한대행은 신년사에서 “새로운 사회환경에 맞도록 공직자 스스로 역량과 전문성을 가지고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한 고객만족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교육행정은 청렴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고 금년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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