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전라남도]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 함평 영광 장성)이 차기 전남지사 후보적합도를 묻는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앙일보는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체 조사연구팀이 실시한 전남도지사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의원은 안철수신당 김효석 전의원과의 가상대결에서 46.9% 대 32.0%로 김 전의원보다 14.9% 포인트 앞섰다.

이 의원은 또 안철수신당 이석형 전 함평군수와의 가상대결에서도 49.4% 대 29.6%로 이 전 군수를 19.8% 포인트 차로 눌렀다.

민주당의 전남지사 후보 적합도를 묻는 조사에서도 이 의원은 27.7%를 얻어 주승용 의원(24.2%), 김영록 의원(7.8%)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 여론조사는 지난 달 15~24일 전남의 19세 이상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집전화RDD 방식을 통해 실시됐다.
오차범위는 ±3.1(1000명)~5.7%(300명)포인트이고, 평균20.3%의 응답률을 얻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