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이기용 교육감은 갑오년 새해 화두를 복주병진(輻輳竝進)으로 정하고 올 한해 교육활동 추진 방향을 밝혔다.

‘복주병진’은 수레의 바퀴살이 중심축을 보조해 함께 굴러간다는 뜻으로 바퀴의 축을 중심으로 힘을 집중해 수레가 잘 굴러갈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해 진취적인 발전을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 교육가족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결과 학업성취도 5년 연속 전국 1위, 전국소년체전 4년 연속 종합 3위,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 4년 연속 우수교육청 선정, 학교급식 6년 연속 식중독 제로, 국민신문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 등 교육활동 전 분야에서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올해도 구성원 모두의 힘을 모아 충북교육이 한 단계 도약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이 모두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금까지 쌓아온 충북교육의 성과를 더욱 견고하게 하고, 충북교육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공교육을 선도하고 견인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