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은어송중(교장 김효중) 김찬형 교사가 ‘자유학기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국 중등 교원 중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본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대회로 자유학기제의 취지와 목적을 구현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기획 아이디어를 모집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예선(서류 심사)과 본선(프리젠테이션 발표 심사)으로 나누어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 구체성, 파급 효과를 고려하여 심사가 진행되었다.

대회 입상자는 교육부장관 상장 및 상금을 수여 받고 장학활동 및 연구 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입상된 자유학기제 아이디어는 장학자료로 발간∙보급 될 예정이다. 또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000원을 지급받는 혜택이 부여된다.

김찬형 교사는 ‘다양한 경험(융합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행복 수업 만들기!’ 라는 주제로 스마트교육 기반의 프로젝트 수행법을 적용한 융합교육과정 설계를 통해 실제 대학의 연구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방식을 그대로 일선 중학교에 적용하여, 교사가 설계한 프로젝트에 학생들이 연구원으로 참여하여 교사와 같이 연구책임자로 연구하는 방식의 스마트교육 기반 융합교육과정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나아가 21세기 학습자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대상 수상자는 12월 23(월) 서울에서 개최된 자유학기제 성과보고회에서 교육부장관 상장 및 상금 수여식을 갖고 자유학기제 아이디어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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