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성수동에 가지 않고도 품질좋은 성수동 수제화를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12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사흘간 서울시청 신청사 시민청에서 그동안 각종 언론 등을 통해 우수성이 널리 알려진 품질좋은 성수 수제화 연말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녀 수제화 백화점가격의 50% 수준으로 저렴하게 판매, 현장 주문도 가능>

특별기획전은 시민청 다누리매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성수 수제화 장인들이 만든 남녀 구두와 부츠, 스니커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현장에서 직접 주문도 받는다. 
참가 브랜드는 이소(E_SSO), 디오솔레(Dio Sole), 가벵양Gabin Yang), 스코올(SCOAL) 등이다.

수제화 가격은 남성화 6만원~7만원, 여성화 7만~15만원 선으로 백화점 판매가격의 50% 이하 수준이다.

한편 서울시는 성수동 수제화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13일(금) 2호선 성수역 외부에 성수동 수제화 공동브랜드가 내세운 ‘수제화 성수매장’ 문을 열고, 성수역은 구두관련전시·체험관·갤러리 등이 있는 ‘구두테마역’으로 조성했다.

최동윤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성수동 수제화를 가까운 곳에서 싸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서울시청 시민청 특별판매전이 성수 수제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수제화 장인 등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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