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의료 最前線[의료특집]

인간의 생명을 책임지는 의료는 나날이 진보를 거듭하는 의료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심과 열정, 사명감 없이는 할 수 없는 직업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고도화되는 의료에 있어서 전문지식・기술을 가지고 있는 직종이 서로 연대하는「팀 의료」의 중요성을 주장하는 새로운 의료관이 생겨나고 있다.

의료계를 구성하는 직종도 다양하며, 그 세계로 뛰어들고자 하는 열의가 넘치는 학생들도 많이 있다.
어떠한 직종이 있고 어떠한 전문기술이나 지식이 요구되고 있는가를 본 특집에서는 자격・면허 등 졸업 후의 진로도 포함하여 그 세계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탐색한다.
이를 양성하는 학교로는 의료계대학, 단기대학, 전문학교가 있다.

 ■ 항상 쉬지 않고 배우는 자세가 필요
의료 현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내는 의사는 병 진단이나 치료방침을 결정한다. 의사의 직업은 병이라는 육체적인 부분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까지 파고들지 않으면 안 된다.

의학의 진보에 의해 병 치료법은 다양화・고도화되고 있으며 항상 쉬지 않고 배우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현재 의료시설에서 일하는 의사는 약 27만명이다. 병원 근무의사 외에 개업의, 연구소나 기업근무 의사도 있다. 병원근무로는 야근이 있고, 그 중에는 철야를 하는 것이 대수롭지 않은 과도 있다.

외과는 10시간 이상의 수술을 담당하는 케이스도 있는 등, 극도의 긴장상태가 계속되는 일도 있다. 어찌되었건 강한 정신력을 필요로 한다.

시대의 변화와 함께 사회가 의사에게 요구하는 자질에도 미묘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나날이 진화되고 있는 의료계에서는 의사로서의 지식과 기술뿐만이 아니라, 인간성이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지금까지보다 훨씬 요구된다.

■ 면허취득 후에는 硏修醫로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먼저 대학의 의학부나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6년에 걸쳐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1년차에는 일반교양과 더불어 의사로서의 윤리관 등을 배운다.

4년차까지는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배운다. 임상실습 이수 전에 4학년을 대상으로 전국공용시험이 개최되어, 이 시험의 합격자만 임상실습을 할 수 있게 된다. 5・6년차에 임상실습을 마치고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하면 의사면허가 주어진다.

의사 면허취득 후에는 硏修醫로 현장에 서게 되지만, 2004년 4월부터 도입된 「신임상 연수제도」는 의학교육에 큰 변혁을 가져왔다.

이 제도는 2002년에 도입된 「모델 코어 커리큘럼」가이드라인에 의거한 것으로서 의사국가자격을 취득한 후 2년간, 필수인 「내과」「외과」「구급」「소아과」「산부인과」「정신과」를 순환하면서 연수하는 것이다. 전문의료에 치우쳤던 이전의 연수의제도와는 달리 의사로서의 기초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폭넓게 익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연수자는 희망하는 복수 대학이나 병원을 희망하는 순서대로 인터넷상으로 등록하고, 동시에 대학이나 병원도 채용하고 싶은 순서로 응모자를 리스트업 한다.
 
전국에서 일제히 마감되어, 컴퓨터상에서 매치된 곳에 연수하러 가는 美國發 매칭제도의 도입에 의해 졸업 후의 선택 폭은 크게 넓혀졌다.

【치 과 의 사】
■ 충치 치료부터 구강위생까지 기본을 익힌다.
치과의사는 충치 치료, 치석 제거, 치아 교정, 발치 외에 구강 내에 발생하는 종양의 치료도 한다. 치과 분야에 있어서도 고도첨단의료의 진보에 의해 충치 치료뿐만 아니라, 구강내의 건강 유지나 증진을 추진하는 구강위생 등, 보다 풍요롭고 즐거운 인생을 보내기 위한 학문으로 변화되어가고 있다.

치과의가 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의 치학부 또는 치과대학에 입학하여 6년간의 교육을 받는다. 처음 1년반은 주로 일반교양교육이고, 그 후의 4년 반은 전문교육을 받는다.
 
4년차가 되면 치과의료 현장을 접하고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하는 프레포리쿠리(초기체험 임상실습)이 이루어진다. 또한 2005년도부터는 지식이나 문제해결 능력과 임상실습 참가능력을 평가하는 전국 공통의 공용시험도 임상실습 전인 4년차에 이루어지게 되었다.

6년차의 대부분은 임상실습을 하게 되며 이곳에서는 지도교수 밑에서 실제 환자를 치료하게 된다. 6년간의 전 과정을 수료하면 치과의사국가시험 수험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치과의사면허가 주어진다.

'05년도 졸업생부터 치과의사의 임상연수가 필수화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1년 이상은 대학부속병원이나 치과진료소 등에서 임상연수를 받지 않으면 안 된다.

연수치과의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은 치과대학, 치학부 부속병원, 의과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이외의 일반병원 및 치과진료소 등이다. 치과의사는 전국적으로 75,197명(04년 12월 현재)이 있다.

◆지역 연대로 성립되는 팀 의료
큐슈암센터 의사 오오노씨

21세기를 맞이하는 지금, 의료계는 확실히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 합니다. 그 큰 요인으로서 정보화와 IT(정보기술)화를 들 수 있습니다.

사회가 각종 정보를 간단하게 입수할 수 있도록 됨으로서 비로소 의료의 질이 의식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의료자 중에서도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팀의료」를 주장하게 되었습니다.

팀의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기 의료와 만성기에 있어서의 팀의료입니다. 지금 주목받고 있는 것은 후자인「만성형 팀의료」입니다. 급성형은 병원 내에서 완결됩니다만, 만성형은 환자가 생활하는 場이 사회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자 자신이 외부와의 관련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즉, 병원내의 의료 스탭과 지역의 의료 스탭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지금 사회가 요구하는 팀의료란 지역과의 연대로 인해 성립되는 의료입니다.

의사라는 직업은 인간의 생명이나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직업입니다. 인간은 무엇을 위해 태어나,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사회에 공헌함으로서 자기 자신의 존재 의의를 발견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의사란 사회적인 공헌을 직접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약 학 : 약 제 사】
인간은 오래 전부터 식물이나 동물 등을 약으로 활용해 왔다. 병원에서 약을 조제하거나 약국에서 의료품을 판매하는 것이 약제사의 일이지만 그 외에도 약제사의 활약의 장은 넓다.

최근 사회구조의 변화 등에 의해 그 교육 시스템은 지금까지의 4년제에서 6년제로 크게 변화되었다. 암을 전문으로 하는 약제사의 등장 등 약제사의 세계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 다양한 업무 내용
한마디로 「약의 프로」라고 해도 약제사의 활약의 장은 넓다. 약은 병을 낫게 하고, 생명을 지키지만, 그 사용법이 틀리면 생명에 위험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약학의 세계에 있어서도 의료 고도화와 함께, 약물에 의한 치료가 복잡다양하게 되었다.
같은 병이어도 약의 효과나 부작용은 사람에 따라서 다르다. 이러한 것에 대응 할 수 있는 약제사를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이다. 병원에서는 외래 화학요법이 도입되는 등, 약제사로서의 새로운 활약의 장도 주목되기 시작했다.

■ 6년제 교육 시작
약제사가 되기 위한 커리큘럼은 지금까지는 4년간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의료의 진보, 고령화 등의 사회구조의 변화 등에 의해, 2006년도의 입학생부터 새로운 약학교육시스템인 6년제 교육이 시작되었다.

1년차에서는 의료에 종사하는 자로써 필요한「마음의 교육」도 도입하여, 화학이나 생물학, 물리학 등의 기초 약학과에 중점을 둔 과목을 배운다. 1년차 후반부터 3년차 전기에 걸쳐서는 기초전문을 배우고, 3년차 후반부터 4년차에 걸쳐서는 전문과목을 배운다.
 
5,6년차가 되면 본격적인 실무실습에 들어가기 때문에 4년차에는 실무사전실습이 행해진다.

6년제 학과에서는 5년차의 의료실습 전에 행해지는 공용시험에 합격한 자만이 5개월간의 임상실무실습을 하게 되고, 이러한 것을 전부 클리어 해야만, 약제사국가시험의 수험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고등학교 ⇒ 대학 약학부․약과대학(4년제) ⇒약제사 국가시험 ⇒ 약제사
※ 2005년 입학까지

고등학교 ⇒ 대학 약학부․약과대학(4년제)⇒석사과정(2년제)⇒ 약제사국가시험⇒ 약제사
↓ → 대학 약학부․약과대학(6년제)⇒ 약제사국가시험⇒ 약제사
6년제로 변하는 실무실습

졸업 후의 진로는 약제사로써 병원, 진료소나 약국에 근무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대학원 진학이나, 제약회사의 연구자, 의약정보 제공자가 되는 것 이외에, 보건소 등 공공기관에 취직하여 약사, 식품위생업에 근무하는 사람도 있다.

【재 활 의 학】
인간의 신체기능 회복을 담당하는 재활이나 인간의 생활을 돕는 간호 분야도 충실해지고 있다. 재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종으로는 이학료법사(理学療法士)나 작업료법사(作業療法士)를 들 수 있다.

병이나 부상을 입은 사람부터 고령자까지 대상자도 폭넓고, 또한 그 사람의 근력이나 고장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은 크게 달라진다.

고령자가 증가함에 따라 간호의 수요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간호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간호복지사이다.

■ 이학료법사(理学療法士)】 -운동기능 회복을 돕는다.
병이나 부상 등으로 신체기능에 어떠한 장애가 있는 사람의 기능회복을 돕는 자를 이학료법사라 한다. 이학료법사는 주로 신체장애자를 대상으로 하며, 운동을 하게 하거나 전기 자극, 마사지, 온열 등의 물리적 수단을 가하는, 즉 재활치료를 함으로써 기본적인 동작능력을 회복시킨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또는 단기대학, 전문학교의 이학료법사를 양성하는 학과, 코스를 졸업한 자에게 국가시험의 수험자격이 주어진다. 양성학교는 취학년수 3년 이상이다.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예년 90% 전후이다. 점자로 보는 시험도 이루어지고 있다.

주로 병원이나 진료소 등 의료시설로 취직하거나 특별양호 노인홈, 신체장애자 갱생원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취업도 한다. 그 밖에 이학료법사 양성시설이나 연구소, 행정기관 등이다.

■ 작업료법사(作業療法士) -환자에게 맞는 작업을 제공한다
신체 또는 정신장애자에게 작업을 통하여 재활치료를 한다. 작업의 내용은 식사나 옷을 갈아입고, 복장을 단정히 하고, 수공예나 회화 제작, 요리 등으로 환자 각 자에게 맞는 작업을 제공함으로서 최대한의 능력을 끌어준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지정 양성시설에서 배운 후, 국가시험을 봐서 패스하면 자격이 주어진다. 양성시설은 대학, 3년제 단기대학, 전문학교 등이 있으며 야간부도 설치되어 있다.

일반 종합병원 외에 정신병원이나 재활 전문 병원, 그 밖에 지체부자유아시설이나 복지센터, 이학료법사 양성시설 등이 있다.

【개 호 학】

■ 간호복지사 - 신체 기능 회복, 생활을 지원
간호복지사는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것이 곤란한 사람이나 장애자의 생활을 지원하는 일이 주요 내용이다. 간호는 크게 가사원조와 신체원조로 나누어진다.

가사원조는 식사 준비나 청소, 세탁 등 생활전반에 거친 것이 중심이며 쇼핑이나 신체 주변을 보살핌, 정리 등도 포함된다. 집안에서 구르지 않도록 집안의 위험물을 제거하는 등의 배려도 간호 복지사에게는 필요하다.

신체 원조는 고령자의 이동을 원조하는 것으로서 침대에서 휠체어로, 침대에서 포터블 토일렛 등의 이동이 이것에 해당된다.

노환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고령자라면 욕창이 생기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몸의 방향을 바꾸는 등, 체력도 필요로 한다.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졸업 후에 간호복지사 양성시설에서 배우거나, 국가시험에 합격하거나 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양성시설은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2년 과정(4년제 대학・단기대학을 포함)과 보육사양성시설・복지계열 대학졸업자・사회복지사 양성시설 등의 졸업자가 대상인 1년 과정의 두 종류로, 양쪽 모두 졸업할 때에 간호복지사 국가자격을 받을 수 있다.

양성시설을 거치지 않고 간호복지사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시험을 보아야 한다. 수험자격으로서 특별양호 노인홈이나 간호노인보건시설, 신체 장애자 양호시설 등에서 3년 이상 간호업무나 홈헬퍼, 간호조수 등의 일에 종사한 자로 되어 있다.

주요 취직 처는 특별양호 노인홈이나 신체장애자 양호, 노인보건시설, 재
택하며 항시 간호를 필요로 하는 고령자, 장애자의 시설 등을 들 수 있다.

의료법인 和仁会福岡和仁会병원
작업료법사 다카하시 히데유키씨

「몸을 씻을 때에는 루프가 있는 타월을 쓰면 잘 씻을 수 있습니다」라고 환자에게 어드바이스하는 것은 작업료법사인 다카하시 히데유키씨(28). 작업료법사는 이학료법사가 걷는 등 인간의 기본동작 기능회복을 하는 것에 대해, 입욕법 등 생활에서 필요한 동작의 습득・훈련이 주가 된다. 예를 들자면 뇌졸중 등으로 우편마비가 된 사람에게 왼손만으로 옷을 입는 방법 지도 등이다.

대상은 장애가 있는 사람이나 아이, 노인으로 폭넓다. 「뇌졸중 등이 되면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이전의 일상생활에 보다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라고 다카하시씨는 이야기한다.

작업료법사가 되기로 마음먹은 계기는 1장의 엽서였다. 의사인 아버지에게 환자 한 명이 보낸 엽서에 쓰여진 글씨는 떨고 있는 듯한 글씨였다.

그 사람은 뇌졸중으로 우편 마비가 되어, 왼손밖에 쓰지 못하여 재활을 통해 왼손으로 겨우 글씨를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다카하시씨는 장애가 있는 사람을 지원하는 작업료법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 그 길을 가기 위해 당시 다니고 있던 대학을 졸업한 후, 작업료법사 양성학과가 있는 전문학교에 입학했다. 4년차인 임상실습에서 처음으로 환자와 접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장애나 생활상황에 맞춘 훈련을 함으로서 교과서대로가 아닌 체험을 했다. 정말로 즐겁고 자신이 이 일에 맞다고 자각했다.

일을 하는데 있어서 의사나 간호사, 간호복지사 등의 연대가 중요하다고 한다. 「어떤 일이든지 커뮤니케이션이 인간관계나 주변 환경을 좋게 만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환자들과도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해나가고 싶다」

특별 양호 노인홈「노자리오원」간호복지사 미세 다카코씨
미세다카코(23)가 특별양호노인홈「로자리오원」에서 간호복지사로서 일하기 시작한지 3개월 남짓되었다. 현장의 분위기에도 차츰 익숙해졌다.

간호복지사가 된 계기는 어머니가 보육사였기도 하여 자신도 모르게 사회에 도움이 되는 복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보육사의 대상은 유아이지만, 복지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대상이 폭이 넓다는 것을 대학에서 배웠고 많은 일을 경험한 결과, 간호의 세계에 들어섰다.

입소자의 식사, 입욕, 배설을 돌보는 것이 기본이 되고 그 밖에도 조금이라도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이나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도 배려한다.

입소자와 직원과의 즐거운 대화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놓인다. 「하나하나 간호를 세심하게, 입소자의 가족 얼굴을 떠올리면서 보살핀다 - 그 사람의 인생을 지원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간 호 학】
■ 간호사 - 생활 전반에 대한 지식 필요
간호의 프로로써 치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료에 종사하는 직업으로써 큰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 간호사이다.

예전에는 의사의 보조적 성향이 강했지만, 암 등 특정분야의 지식이나 기능을 갖춘 전문 간호사나 인정 간호사와 같이 전문직으로써의 간호사도 활약의 장을 넓히고 있다. 선망하는 직업으로서도 인기가 좋은 간호사에 대해 설명한다.

■ 환자의 정신면 치료 등 폭넓은 업무
간호사는 의료현장의 최전선에서 환자와 직접 접하며, 여러 가지 일들을 해야만 한다. 그 일이란, 채혈을 하거나 열이나 혈압을 측정하는 일 등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업무내용은 실로 폭넓다.

환자의 관찰과 진찰 보조, 진찰대장의 기입과 의사에게 보고, 환자의 정신적인 도움 등이다. 또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토대가 되는 음식이나 생활환경 등, 생활 전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 관한 지식도 필요로 한다.

근무는 입원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이라면 주간근무, 준야근, 심야근무의 3교대 시스템이 채택되고 있는 곳이 많지만, 2교대제인 병원도 있다. 주간근무를 한 후에 심야근무에 들어가는 일도 있어서, 어쨌든 엄격한 자기 관리가 요구 된다.

체력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압도적으로 여성이 많았지만, 최근의 경향으로써 남성의 진출도 많아지고 있다.간호사가 되기 위해 최종적으로는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수험 자격에는
① 문부과학성이 지정한 학교에서 3년 이상 간호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학과를 수료한 자
② 후생노동성이 지정한 간호사 양성소를 졸업한 자
③ 면허를 딴 후 3년 이상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준간호사, 고등학교 또는 중등교육학교를 졸업한 준간호사로써 지정학교나 지정 양성소에서 2년 이상 수료한 자 등이다.

문부과학대신 또는 후생노동대신의 지정 학교에서는 물리, 화학, 심리학 등의 기초 과목에 추가로 해부학 등의 기초의학, 병태학 등 전문 교육과목, 기초간호학 등의 전문 과목의 강의, 실습을 수료함과 동시에 간호사 국가시험의 수험자격을 얻게 된다.
2006년도의 국가시험은 수험자 4만 8,914명, 합격자 4만 3,211명으로 합격률은 88.3%였다.

졸업 후에는 대부분이 병원이나 진료소에 취직하지만, 그 외에, 임상 경험 후에는 고령화 사회를 반영하여 노인 시설이나 방문 간호 스테이션, 기업의 건강 관리실 등 여러 가지 분야의 길이 열려 있다. 보건사의 자격을 취득하면, 보건소나 보건 센터, 학교나 시․정․촌 사무소 등에 취직하는 길도 있다.

또 간호학을 더 깊게 배우기 위해 대학원에서 석사과정, 박사과정으로 진학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간호학부, 학과, 전문을 가진 대학이 늘어나고 있어, 그 대부분이 3년차 편입을 받아들이고 있다.

1998년의 학교교육법개정에 의해, 전문학교 전문과정 졸업자 대학편입자격이 얻어져 대학으로의 편입이 가능해졌다.

주요 학과
・간호학과 ・인간간호학과 ・위생간호학과 ・보건학과 ・보건위생학과
・보건간호학과 ・건강과학 ・간호학과

 아이 사쿠라 클리닉 간호사 오오타유카리씨
심료내과 「아이 사쿠라 클리닉」의 간호사로 일하는 오오타 유카리씨(26)는 간호사가 된지 올해로 6년째. 간호사를 목표로 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 TV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본 것이 계기가 되었다.

미국의 정신과 간호사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 중에서 다중인격, 性同一性장애, 패닉 장애 등의 환자와 마주하는 간호사의 모습이 묘사 되었으며 환자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그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간호사라는 직업은 혈압을 측정하거나, 주사를 놓는 이미지가 크지만, 기술 이외에도 질병에 대한 이해나 환자의 생활전반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관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다.

최근에는 간호사의 전문성이 보다 중요시 되고 있다. 인정 간호사, 전문 간호사 제도의 도입 등, 간호사를 둘러 싼 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게다가, 간호사는 언제나 향상심을 갖고, 공부를 계속하지 않으면 안 되며, 자기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일이 많은 직업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또,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한편으로 스트레스도 적지 않다. 오오타씨는 좋아하는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관리를 하고 있다. 사람을 간호하는데 있어서, 우선은 자신의 건강관리를 제대로 해야 하며, 자기 자신에게 여유가 없으면 좋은 간호에 임할 수 없다.

오오타씨는 사람의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것을 실감하며, 간호사가 되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나날을 보내고 있다.

【 의 료 응 용 공 학】
의학 분야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분야로부터 의료에 접근하고 있다. 예를 들면, 공학분야로 부터는 의용공학, 식 분야에서는 영양학 분야, 마음의 분야에서는 심리학 등이다.

의료기기에 의한 진단 ․ 검사, 인공심장 등의 의료장치의 개발 등 최신 공학을 통하여 의료의 발전 ․ 치료에 공헌하고 있다.
그 주된 직업으로서 진료방사선 기사와 임상공학 기사를 들 수 있다. 식생활의 중요함이 부르짖고 있는 가운데, 식생활을 통해서 인간의 건강 몸 관리를 지키는 것이 관리 영양사이다.

지금 가장 필요로 하고 있는 마음의 분야에서는 임상심리사를 들 수 있다. 이들의 스폐셜 리스트에로의 길을 소개한다.

■ 진료방사선 기사 - 렌트겐 촬영과 CT, 핵의학 검사
현대 의학에서 병의 진단과 치료 등, 방사선은 커다란 역할을 짊어지고 있다. 그러한 의료에의 방사선 활용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 진료방사선 기사이다.

업무는 폭넓게, 렌트겐 촬영을 비롯하여, CT, 감마선 치료, 핵의학 검사, 암 등의 방사선 치료 등이다. 인체에 방사선을 조사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직종의 하나이다.

현재, 일본인의 사망의 1위는 「암」으로 암 치료에서 방사선 기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금후에는 더욱 더 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고교졸업 후, 지정 양성시설을 졸업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이 주어진다. 진료방사선 기사 양성시설은 전문학교, 대학, 단기 대학이 있다. 수업 연한은 3년 또는 4년으로 졸업하면 국가시험 수험 자격을 취득 할 수 있다.
병원이나 진료소 외에, 원자력 발전소, 의학연구소에서 방사선 연구, 방사선기기 메이커 등.

■ 임상공학 기사 - 취직 처는 병원이나 재활 시설
임상공학 기사는 1988년에 국가자격으로써 시행되었다. 환자의 병의 상태를 이해하는 의학적지식뿐만이 아니라, 생명유지 관리 장치의 조작과 보수점검을 하는 공학적인 지식도 필요하다.

임상공학 기사의 자격은 대학과 단기대학 ․ 전공과 등 전문 양성시설에서 배운 뒤, 국가시험에 합격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주된 양성시설은 4년제 대학 외에 단기 대학(3년), 1년제, 2년제와 야간 2년제 등이 있다.

유자격자가 적은 점도 있어서, 구인의 범위는 넓다. 각 양성교로부터 전국의 종합 리허빌스테션 시설, 대학 부속 병원 등이 있다.

【영 양 학】
■ 관리 영양사 영양 관리 지도를 한다.
관리영양사는 병원 등에서 환자에게 요양에 필요한 영양 관리 지도를 하거나, 학교나 간호시설에서 급식 관리와 영양지도를 하는 것이 주된 일이다. 그 외에, 식품 영양의 조사연구개발 등도 있다.

관리영양사 양성시설을 졸업 또는 영양사 양성시설을 졸업 후, 영양사 자격을 취득한 뒤, 관리 영양사 국가시험을 보아서 합격하면 자격이 주어진다. 영양사 양성시설 졸업자가 관리 영양사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수험자격으로서 실무 경험이 필요하다.

병원이나 보건소, 사회복지시설, 학교, 사무소 등. 영양사 조리사 양성시설 등이 있다.

【심 리 학】
■ 임상 심리사 - 불안의 해결책을 찾는다.
임상심리사는 일본 임상심리사 자격인정 협회가 인정하는 민간자격. 동 협회에서는 「임상심리학의 지식과 기술을 이용하여, 심리적인 문제를 취급하는 『마음의 전문가』」라고 정의하고 있다. 여러 가지 마음의 불안을 안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 그 해결책을 함께 찾아가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일본 임상심리사자격 인정협회 지정의 대학원에 진학하여, 수료 또는 수료 후 1년 이상의 실무경험을 쌓으면, 수험자격이 주어진다. 시험은 기초지식과 업무내용에 관한 문제, 소논문, 구두면접이 있다. 국가 자격화로의 움직임도 있다.

스쿨 카운슬러로써 학교나 교육상담기관, 의료방면으로는 심료내과를 설치한 병원 ․ 진료소 등이 있다. 아동 상담소, 가정 재판소 등도 많다.

【보 건 학】
■ 구급구명사 - 일초를 다투며 차내에서 조치
뇌에 산소가 운반되지 않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뒤에 큰 장애를 남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런 일 분 일 초를 다투는 것이 구급의 현장이다. 구급구명사는 갑작스런 사고나 병의 발작 등으로 병원으로 반송되는 사이에 구급차 속에서 처치를 한다.

구급 때의 처치의 여하에 따라서 예후(豫後)가 크게 반영되기 때문에, 구급 구명사에게는 한정된 시간 안에서의 정확한 판단과 처치가 요구된다.

■ 소방기관, 병원에서 활동
구급구명사는 구급구명사법이 1993년에 성립하여 탄생하였다. 그 때까지 구급대원은 傷病者를 신속하게 병원까지 반송하는 것이 업무로 구급대원이 구급현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간단한 응급처치 뿐이었다.

미국의 파라메딕 구급대원자격 등, 유럽에서는 병원에 가기 전 구호에 충실함으로 구명률이 높다. 그에 비하여, 구급구명사가 등장하기 전의 일본의 구급률은 낮았다. 구급대원이 적절한 응급처치를 구급차로 반송중에 할 수 있으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이점이 높아져서, 국가자격인 구급구명사가 창설 되었다.

구급구명사의 자격이 있으면, 심장이 경련상태 일 때 체외에서 전기쇼크를 주어서 심장의 움직임을 회복시키는 전자동식 除細器에 의한 除細動이나, 의사의 지시에 따라, 튜브 등 기구를 사용한 기도의 확보, 정맥로의 확보, 향후에는 약제 투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소방청에서는 구급대에 적어도 항상 한 명의 구급구명사를 배치하는 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전국의 구급대에서는 구급구명사가 아직도 부족해서 향후 점점 필요로 하고 있는 직종이다.

고교 → 구급구명사 양성전문학교 2,3년
대학 4년 →구급구명사 국가시험 ⇒ 구급구명사

고교 → 구급대원 5년 또는 2,000시간 이상 구급 업무 종사 →양성교 1년〔현직대원은 6개월〕→구급구명사 국가시험 ⇒ 구급구명사

구급구명사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시험에 합격하지 않으면 안 된다.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구급구명사 양성시설을 수료하는 것을 전제로, 졸업하면 국가시험의 수험자격이 주어진다.

졸업 후의 질로는 자치단체의 소방기관에 시험을 통과하여 취직하는 케이스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병원이나 구급구명센터 등의 취직도 늘어나고 있다.
향후에는 보험회사나 경비회사 등의 민간 기업, 공적기관 등 새로운 활약의 場도 넓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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