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외부리서치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2013년도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 종합평점이 93.7점으로 전년 대비 3.0점 상승하여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교육청, 지역교육청, 직속기관, 각급학교 교직원 등 1,637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을 가장한 전문모니터링 요원이 연중 3회 실시했으며, 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 평점은 93.7점으로 전년 대비 3.0점 상승했다.

우수 기관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으로 97.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관내 24개 기관 중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양 지역교육청은 외부전문강사를 초청한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민원행정수준 향상을 위한 자체 노력을 기울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급별 우수학교는 갈마유치원, 대전둔천초, 대전계산초, 대전용운중, 신탄진고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모니터링 평가의 열 가지 세부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평가우수자도 106명이었다.

이번 평가 결과는 ‘11년 고등학교, ’12년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평가 대상으로 확대하여 실시한 이후 학교를 포함한 전체 기관의 개별 평가등급이 모두 양호한 등급으로 진입하여 교육청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의 전화친절도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고객이 체감하는 교육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매년 전화친절도 평가,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개선점을 도출하고 있으며, 직원 대상 민원행정 역량강화 연수와 학교로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한춘수 총무과장은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하게 된 것은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며, 앞으로도 교육청의 모든 구성원들이 수요자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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