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 나이 7세, 전생 나이 242세 3번 환생

 

태고종 옥천대성사(주지 혜철스님)는 12월 22일 오후5시 이원대성사 회주 비구니 덕인스님의 49재를 티베트 스님들을 초청하여 봉행했다.

티베트의 5개 종단 중 달라이라마의 종단인 계룩파 텐파 린포체(현생 나이 7세, 전생 나이 242세 3번 환생)스님의 집전으로 삼덴라마(42살 법납 37세), 소남라마(42살 법납 40세), 노르끼라마(27살 법납 22세), 텐징라마(25살 법납 20세) 스님들과 통역 까르마(KBS, MBC, SBS 실크로드 TV를 통해서 통역관)를 초청하여 티베트의 전통불교의식으로 49재를 봉행했다.

티베트스님들은 티베트와 네팔 국경에 마이트리사원에서 수행을 하고 있고 텐파 린포체는 인도 다름살라에서 린포체 수행을 하고 있다.

특히 텐파 린포체스님은 3세 때 달라이라마 예하로부터 린포체로 예증을 받았다.한편 대성사는 2011년 1월 6일 오전11시, 1월 26일 오전11시, 오후4시, 28일 오전11시 등 총 4회에 걸쳐 티벳 스님들의 집전으로 49재를 봉행한다.

혜철스님은 장엄한 티베트불교 전통 영가천도의식에 불자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사찰의 천도재와 각종행사에 티베트스님들의 초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의 043-732-5560 (불교공뉴스 대표 혜철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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