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주재국 정세
Puea Thai당, 대략적인 총선 전략 언급

작일 Puea Thai당 지도자들은 영자일간지 The Nation과 인터뷰를 갖고 다음 총선에서 당의 대략적인 총선 전략을 언급, 이전 총선이 '가난한 서민지원'에 집중하였다면 다음 총선에서는 '사회 부조리 타파'에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

자금적으로 우위를 보이는 민주당 주도의 연정이 최근 서민층을 공략하기 위해 다수의 서민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는 것에 대해 Puea Thai당측은 현 정부가 내놓고 있는 서민지원 정책은 탁신 집권시절의 서민지원 정책을 변형하거나 다시 도입하는 것이라고 하고 국민들도 이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언급
Puea Thai당 지도자들은 다음 총선에서 당은 '가난한 서민'에게 집중하는 것을 넘어 '사회 부조리'를 테마로 집중 공략, 국민들은 현 정부 통치아래 겪고 있는 불공평, 부조리를 더 이상 참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출처 : The Nation 1면 

감금된 UDD 지도자 7명, 정부측에 보석 석방 지원 요청
UDD 지도자 티다는 작일 감금된 UDD 지도자 7명(웽, 나타웃, 코캐우, 위푸타랭, 요와릿, 콴차이, 니싯)이 정부측에 보석 석방을 지원해달라는 내용의 공동 청원에 합의하고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힘.

12.21 내각은 죄목이 가벼운 104명의 UDD 시위대의 보석 가석방을 지원하는 것을 승인하였지만 테러리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시위대는 보석 석방이 불가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 청원서를 제출한 UDD 지도자 7명은 테러리즘 혐의를 받고 있음

UDD 지도자 티다는 UDD 지도자 7명에 대해 증거 불충분과 과거 범죄기록이 없는 것 등을 보석 석방의 근거로 언급함.
출처 : The Nation 16A면

안보 - 범죄 관련 기사
남부지역 테러사건
12.21 파타니주에서 이슬람 무장세력(Islamic militants)의 공격으로 총 3명이 사망
파타니 주말시장에서 육류판매를 하는 부부가 무장세력의 총격으로 사망
파타니주에서 건설 노동자로 근무하는 남성 1명이 무장세력의 총격으로 사망

경찰은 12.21 총격으로 사망한 3명에 대해 3명 모두 지방 정부, 보안당국과 협력하고 있던 인물들이라고 밝힘.

한편, 경찰은 연말, 신년 축제기간 동안 24시간 검문소를 운영하는 등 경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언급함.

출처 : The Nation 15A면

남부지역 정찰 비행선 태국에 재인도
군측이 약 3억 5천만 바트의 예산으로 미국 Aria International에서 구입한 정찰 비행선은 지난 8월 기체에서 심각한 가스 누출현상이 발견되면서 미국으로 반환, 12.16 태국으로 재 인도됨.

관계자는 미국 Aria International사측이 비행선을 수리 혹은 교체하였는지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언급하는 한편, 동 비행선은 신년행사가 종료된 이후 가동될 예정임.
출처 : Bangkok Post 3면

새해 맞이 축제 행사기간 보안강화
작일 위치엔 경찰청장은 방콕 라차프라송 지역, 치앙마이, 푸켓 등 새해 맞이 축제가 개최되는 지역의 보안을 위해 약 3천명의 경찰 병력을 12.27부터 행사종료 시까지 배치할 것이라고 언급
출처 : Bangkok Post 2면

경제 관련 기사
원자력 발전 개발계획 서안 제출 연기 예정
완나랏 에너지부 장관은 2011.1 내각에 제출될 예정이었던 원자력 발전 개발 계획이 여러 가지 장애요소로 인해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완나랏 장관은 관련 법률 수정문제부터 안전조치 강화 등의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부언

원자력 개발 계획의 내각 제출이 연기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2020년 발전소 건설 착수 또한 연기될 것으로 전망됨

* 출처 : The Nation 5A면

남 - 한 관련 기사
한국 지상, 해상 군사훈련 실시

한국은 포천에서 제트기, 탱크 및 약 800명의 병력이 동원되는 군사훈련을 금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동해상에서는 해군 군사훈련이 작일부터 실시되고 있음.

전문가들은 한국의 지속적인 강경대응 의지 표출은 지난 천안함 사건에서 군의 미약한 대응을 고려할 때 필수적인 것이라고 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라고 평가함.

* 출처 : Bangkok Post 6면, The Nation 11A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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