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 구현을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사회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실천해 나갈 ‘안전문화운동 추진 담양군협의회’를 구축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협의회는 최형식 담양군수와 최기수 자유총연맹담양군지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담양군청 관계자 등 10명을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 그 외 민간단체 18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기획홍보와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4개 분과로 나눠 생활 속 실천해야 하는 안전문화 과제를 선정하고 앞으로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군민 홍보활동을 수시로 전개할 예정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평소 생활 속 지나치기 쉬운 위험요인을 꼼꼼히 살피고 사소한 안전수칙도 지키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고, 우리가 새롭게 가져야 할 안전의식“ 이라며 ”민관 협력체계인 협의회가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펼쳐 담양이 안전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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