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경상북도 아동 · 여성안전지역연대가 주최하고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가 주관하는 아동 · 여성 인권지킴이 사업은 성폭력 등 요보호 아동 및 여성들에게 마을 단위 안전 보듬사업 서비스 제공으로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읍면동 일대에서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와 김천시새마을부녀회의 자원 활동으로 마을단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2013년 7월부터 진행되어 12월 19일(목) 최종평가로 마무리 된다. 지역의 활동가들은 마을 안전지킴이가 되어 우리 마을 대상자를 1:1 멘토, 멘티로 구성되어 대상자들의 욕구에 섬세하고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적장애 아동과 여성 등이 성폭력과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살아 갈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업은 다음과 같은 성과를 내고 2014년의 지속사업으로 연계가 가능해졌다.

첫 번째 100명의 활동가를 발굴하여 안전망이 세밀하고 튼튼해졌다.
두 번째 이 사업을 통해서 활동가들이 여성 3대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폭력에 대응하고 인권의식 함양에 역량강화가 되었다.
세 번째 우리 마을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었으며, 민관이 함께 공동 대응하는 시스템이 구축 되었다는 것이 또 하나의 큰 성과이다.

한시적인 사업이 아니라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활동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안전 활동으로 예방 및 대처방안 확산의 효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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