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에서는 청양지역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작목 대추에 관한 기술교육과 대추연구회 연말총회가 성황리에 실시됐다.

18일 청양군 대추연구회를 중심으로 대추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연말총회와 함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대추재배기술 및 대추과원 토양관리요령을 교육했다. 또한 겨울철 동해방지요령 교육을 통해 동절기 대비를 하도록 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 동안 틈새소득작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추보급을 위해 대추시설재배, 대추묘목 확대보급, 대추재배교육, 대추선진지 현장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청양군에 대추재배지역이 확대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현회(59세) 청양군대추연구회장은 “지난 한 해 청양지역에 대추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민관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며, “향후 청양군의 재배면적을 더욱 확대되도록 노력하고 그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해 대추농사로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제 본격적으로 청양에서 시작되는 대추작목이 소득작목으로써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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