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품목별연구회인 농산물가공연구회(회장 오연옥) 연말 총회가 1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3년 활동보고, 임원선출, 2014년도 활동계획 등을 협의했다.

총회에서 오연옥 회장은 “앞으로 신기술습득은 물론 연구회원간의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 등을 통한 기술보급에 힘쓰고, 믿을 수 있는 상품 만들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자”고 뜻을 모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롭게 임원진이 구성됐는데 회장에는 000씨, 부회장은 000씨, 총무 000씨가 선출돼 내년도부터 연구회를 이끌게 되었다. 신임 000회장은 “회원 개개인의 숨은 잠재력을 발휘하여 우리지역 가공산업에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열린 교육으로는 40대 남자 이름을 건 명품된장 생산으로 농식품 성공시대를 만든 육범수 대표(이삭농원)를 초빙해 제품차별화, 농산품 마케팅 전략, 서비스 등 강연을 통한 연구회에 비전을 제시했다.

강상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공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 및 지원사업 확대 등 지역의 농·특산물 브랜드화를 위한 전문기관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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