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6.25 발표한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오는 12. 20(금) 15시 중구소재 PJ호텔(중구 인현동 2가 73-1) 4층 카라디움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은 ‘09년 수립된 세운재정비촉진계획의 한계 진단, 여건변화 등을 고려하여 전문가 및 주민과의 다양한 논의과정을 거쳐 수립하였으며, 이번 공청회는 변경계획(안)에 대해 보다 폭넓은 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공청회에 앞서 서울시에서는 주민공람(‘13.7.25.~8.8), 구의회 의견청취(종로구의회 : ‘13.9.4, 중구의회 : ‘13.12.12)를 하였으며, 공청회는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설명 및 주민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12.20(금) 개최되는 공청회 이후에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초까지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신중수 서울시 역사도심관리과장은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 이후에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점진적인 정비가 이뤄져 도심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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